YouTube 'LASTPANG'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비투비 서은광이 당분간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에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일 비투비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비투비는 팬이 준 편지를 읽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은광은 팬 레터를 쓴 여고생 목소리를 연기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YouTube 'LASTPANG'
팬들의 정성 어린 편지에 비투비는 모두 감동에 젖었고 행사를 진행하던 MC는 비투비에게 팬들께 한마디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서은광은 "오빠가 언제나 옆에 있어 줄게"라는 말과 함께 "우리 평생 함께하자"라고 팬들에게 소리쳤다.
잠시 후 서은광은 감정에 북받쳤는지 눈시울을 붉히기 시작했다.
이를 본 팬들은 "당분간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이 슬픈가 보다", "보는 내가 다 마음이 아프네", "군대 조심히 다녀오시고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Instagram 'btob_silver_light'
한편 지난 6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은광이 오는 8월 21일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은광은 비투비 내에서 처음으로 군 입대를 하는 멤버가 됐다.
서은광은 현역으로 복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용히 입대할 것을 원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