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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후디에 레깅스만 입고 탄탄 몸매 뽐낸 '퀸연아'

김연아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몸'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뉴발란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김연아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몸'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6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화사한 핑크 컬러의 우먼스 워킹화 '연아의 880'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히며 김연아 화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화보 속 김연아는 '연아의 880'과 핑크색 후드티, 검은색 레깅스를 매치해 상큼하면서도 귀여운 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관중석으로 보이는 계단에 쪼그려 앉은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뉴발란스


분명 쪼그리고 앉았는데도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기 때문.


게다가 그는 카메라를 무심하게 바라보는 듯한 시선처리로 시크한 매력까지 뽐냈다.


뉴발란스 로고가 큼지막하게 들어간 레깅스를 착용한 김연아의 모습도 보는 이의 시선을 앗아가기에 충분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뉴발란스


김연아는 레깅스와 동일한 컬러의 헤어밴드와 분홍색 후디, 네이비 레깅스에 운동화를 매치했는데, 딱 달라붙는 레깅스 차림에도 탄력 있는 다리 라인을 뽐냈다.


그의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역시 '퀸유나'"라며 엄지를 추켜세우고 있다.


한편 화보 속에서 김연아가 착용한 '연아의 880'은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고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우수해 장시간 워킹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