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pinggumama', (우) 네이버 V앱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황보라가 예비 아주버님(?)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지난 5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을 응원하는 글을 게재했다.
황보라는 "#신과함께2 인과연 #하정우#주지훈#이정재#김향기 #그리고 김용화감독님 #뜨거운 한여름엔 신과함께와 함께 단발 하허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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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신과함께2'의 주연인 하정우의 가면을 쓰고 있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황보라와 6년째 열애 중인 배우 차현우의 형이기 때문.
예비 아주버님(?)을 위해 가면까지 착용하며 적극 홍보에 나선 황보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연신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좌) 레진엔터테인먼트, (우) 판타지오
앞서 하정우는 지난달 3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친동생 차현우와 황보라가 곧 결혼할 것 같다고 넌지시 스포일러를 던진 바 있다.
이에 황보라는 "(하정우가) 어제 만나니 미안하다며 윙크를 하더라"며 예비 아주버님의 익살스러운 행동을 폭로했다.
한편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619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