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까칠하지만 알고 보면 다정한 저승차사 '해원맥' 주지훈이 앞머리만으로 여성 관객들을 '심쿵'하게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앞 머린 내린 해원맥'이라는 제목의 스틸컷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중 한 장면으로, 주지훈과 마동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이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유는 바로 주지훈의 앞머리 때문. 사진 속 주지훈은 눈썹까지 덮은 앞머리로 댄디함을 내뿜으며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앞서 '신과 함께' 1편과 2편 초반 내내 한껏 치켜세운 앞머리로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내 카리스마를 뿜어내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시크한 느낌은 그대로지만 앞머리 하나 만으로 소년스러운 매력이 더해진 듯하다.
앞머리를 내리고 소년 같은 풋풋함을 발산하는 주지훈의 모습에 영화를 본 관객들 모두 주지훈에게 '입덕'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지훈이 '해원맥'으로 등장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 5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440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의 속편으로 전편보다 풍성해진 이야기와 함께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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