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스포츠 대회' 맞아 미식축구선수 복장의 '라인하르트' 신스킨 공개한 오버워치

Facebook 'OverwatchKR'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블리자드의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를 앞두고 D.Va에 이은 라인하르트의 새로운 스킨을 공개했다.

5일 오버워치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그리드아이언하르트로 적진을 돌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게시된 영상에는 단단한 방패로 팀원들을 지켜주는 늠름한 모습의 라인하르트가 담겼다.

라인하르트는 기본 스킨의 경우 크루세이더 갑주를 걸친 전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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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새로운 스킨의 라인하르트는 갑주가 아닌 미식축구선수 복장을 착용했다.

어떤 적의 공격도 모두 막아낼 것만 같은 헬멧과 어깨에 잔뜩 들어간 거대한 숄더패드는 라인하르트를 더욱 늠름해 보이도록 만든다.

누리꾼들은 새로운 스킨이 전방을 향해 직선으로 달려가 적을 붙잡는 라인하르트의 돌진 스킬과도 찰떡 같이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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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측은 D.Va와 라인하르트의 신스킨을 공개한데 이어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는 10일까지 다른 영웅들의 스킨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스킨과 함께 음성 대사, 감정 표현, 승리 포즈 등 특별한 아이템도 유저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매년 8월에 열리는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