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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워즈니악 “AI, 인간에 치명적 위험 될 수도”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는 AI(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는 'AI(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워즈니악은 호주 파이낸셜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30년 이내에 인공지능이 인간의 모든 측면들을 앞지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급속도로 진보한 AI가 인간에게 치명적인 위험으로 다가 올 것이다"며 "인간이 AI의 '신'이 될지, '애완동물'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그 위험성을 경고했다.

 

지난 2월 빌 게이츠도 "AI가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며, AI가 너무 강하게 발달하면 인류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고 우려를 드러낸 바 있다.

 

IT-과학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위치한 이들이 AI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는 이유는 최근 IT업계의 빠른 발전 속도와 맞물려 인간을 대체하는 많은 AI 시스템들이 구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