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독립군' 역할 맡아 머리 짧게 자르고 '날카로운 분위기' 풍기는 류준열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헤어스타일의 변화 덕분에 색다른 분위기로 변신한 배우 류준열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류준열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베니스 파운데이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취재진의 이목을 사로잡은 건 확 바뀐 그의 헤어스타일이었다.


이마를 덮는 긴 머리를 유지했던 그는 눈썹이 훤히 보이는 짧은 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과거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냈던 그는 헤어스타일 하나로 한층 날카로워진 분위기를 풍겼다.


류준열이 급작스러운 변화를 택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가 차기작 영화 '전투'(가제)에서 젊은 독립군 리더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전투'는 1920년 중국 지린성 봉오동에서 독립군 연합부대가 일본군 제19사단 월강추격대대를 무찌르고 크게 승리한 봉오동 전투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류준열과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유해진이 독립군을 이끄는 중심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올 한해 영화 '리틀 포레스트', '독전'을 연달아 히트시킨 뒤 '전투'로 돌아올 그의 확 달라진 근황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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