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taeyeon_ss'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명실상부 '음원 최강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남성 듀오 멜로망스가 만난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문화 프로젝트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의 일환으로 태연과 멜로망스의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스테이션 영'은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와 다양한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 작곡가의 조합으로 음원을 발매하는 프로젝트다.
태연과 멜로망스의 곡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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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소속 그룹 소녀시대, 태티서, 에스엠 더 발라드 그리고 솔로 가수로서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을 기록했다.
멜로망스 또한 지난해 '선물'로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한 뒤 '짙어져', '동화'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차세대 '차트 이터'(Chart-eater)로 불리고 있다.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이거야말로 믿고 들어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팬은 "나오자마자 차트 1위 예약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외에도 그룹 엑소 백현과 래퍼 로꼬의 컬래버레이션 곡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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