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이태원에 터키 레스토랑 오픈?

'총각 행세'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이태원에 레스토랑을 오픈했다는 소식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태원을 방문한 시민들은 개업한 터키 레스토랑에 있는 에네스 카야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날 레스토랑에는 손님들이 몰려 에네스가 직접 서빙에 나섰으며,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같이 출연한 방송인 줄리안도 해당 레스토랑을 찾았다는 후문이다.

에네스 카야가 방송 출연 대신 사업으로 재기를 꿈꾸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에네스 카야는 24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레스토랑 오픈설을 부인했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뭘 어찌됐던 사랑해 한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