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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 웃다보니 2시간 순삭" 오늘(1일)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2' 실시간 후기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일 전국 극장가에서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의 상영을 시작했다.


영화는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실제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기준 별 10점 만점에서 8.2점이라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인사이트네이버 영화


이날 개봉과 함께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1편보다 훨씬 재밌다"고 입을 모아 호평했다.


다수의 관객들은 "2시간이 그냥 순간 삭제됐다. 너무 재밌었다", "감독이 작정하고 만들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관객은 "1편은 보지 못했지만, 내용이 쏙쏙 들어와 재미있게 관람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배우들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하정우와 주지훈, 김동욱, 이정재, 김향기 등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의 명연기가 몰입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이번 시리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마동석에 대한 칭찬도 빠지지 않았다.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은 1,400만이 넘는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3위를 기록했다.


전작의 흥행에 힘임어 '신과 함께-인과 연'이 쌍천만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