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신고 다니면 '인싸' 등극할 것 같은 신상 짱구 슬리퍼

Instagram 'spao_kr'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스파오가 '짱구 슬리퍼'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귀여운 짱구와 흰둥이가 그려진 신상 슬리퍼를 추가 출시했다.

지난달 31일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는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가된 신상 '스파오X짱구는 못말려' 슬리퍼 3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유치원복을 입은 짱구, 잠옷 입은 짱구, 흰둥이와 산책을 하는 짱구 총 3종이다.

신상 슬리퍼도 푹신한 쿠셔닝을 자랑하며 각기 다른 색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Intagram 'spao_kr'

유치원복을 입은 짱구 신발은 만화 속에서 봤던 '유치원생 짱구'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담아낸 게 특징이다.

모자와 원복, 가방까지 섬세하게 그려낸 해당 슬리퍼를 보고 있노라면 짱구가 엄마 봉미선의 자전거를 타고 유치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듯하다.

색상 또한 하늘색으로 시원한 느낌을 연출한다.

짱구가 잠옷을 입고 한참 졸려하는 그려진 슬리퍼는 남색과 흰색의 조화가 돋보인다.

Instagram 'spao_kr'

무난한 색감의 조화가 특징인 잠옷 입은 짱구 슬리퍼는 교실이나 학원 등 실내에서 신기 좋다.

영원한 단짝 흰둥이와 함께 있는 짱구 슬리퍼는 고동색과 황갈색의 조합으로 일상에서 무난하게 신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spao_kyungsung'

앞서 스파오는 지난 6월 중순께 짱구와 흰둥이, 초코비가 그려진 슬리퍼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푹신푹신한 쿠션은 물론 캐릭터들의 표정과 동작이 돋보인 덕분인지 해당 슬리퍼는 학생들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된 짱구 슬리퍼 3종도 전작과 동일하게 각각 1만 5,900원이며 스파오 공식 온라인 스토어 혹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