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madieberswag / Twitter
어린 딸을 위해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로 변장한 딸바보 아빠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데일리는 어린 딸을 위해 영화 '겨울왕국' 속 주인공 엘사 드레스를 차려입은 아빠를 소개했다.
런던의 한 지하철에서 우연히 포착된 엘사 드레스 차림의 아빠 옆에는 올라프 복장을 한 귀여운 딸이 함께 서 있었다.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어린 딸을 위해 당당히 엘사 드레스를 입고 거리를 활보한 아빠에게 누리꾼들의 뜨거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역시 아빠는 딸을 위해 못할 것이 없다", "딸바보 아빠의 훈훈한 인증샷", "최고의 아빠"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린 조카를 위해 신데렐라 옷을 입은 삼촌 제시 나지(Jesse Nagy)의 모습도 최근 페이스북에 공개됐다.
미국 앨라배마주에 사는 제시 나지는 조카를 즐겁게 하기 위해 신데렐라 복장으로 차려입고 시내를 함께 활보해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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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조카 위해 신데렐라로 변신한 삼촌 via Jesse Frank Nagy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