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쌈바홍'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빠떼리 누나' 홍진영이 소개팅 앱에서 자신을 인증하기 위해 직접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했다.
최근 홍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개팅 앱 '스와이프'를 사용해 팬들과 만나는 영상을 게재했다.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홍진영. 이날 팬들은 스와이프에 갑작스레 등장한 홍진영을 보고 진위를 의심했다.
Youtube '쌈바홍'
실제 한 소개팅남은 홍진영이라는 소개에 "저는 서장훈이에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자 홍진영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팬들과 대화한 후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와 '잘가라' 등을 부르며 진짜임을 '인증'했다.
놀라운 사실에 한 팬 "듀엣을 하고 싶다"며 소리를 질러 홍진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Youtube '쌈바홍'
특히 영상에서 '꿀성대'를 가진 한 남성이 홍진영과 매칭되어 대화를 나눈 모습은 이후에도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저 남자 솔로래", "실제로 잘생겼을 듯"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인 것이다.
또 "스와이프 회원 땡잡았네, 부럽다"라거나 "이거 실화냐"는 반응도 있었다.
Youtube '쌈바홍'
해당 영상 속에서 사용된 앱 스와이프는 국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소개팅 앱으로 최근 2~30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음에 드는 이성 프로필을 오른쪽으로 넘겨 호감을 표시하는 방식이다.
매칭된 사람과 무료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이 앱은 최근 한 달 동안 백만 매칭 달성을 발표하며 높은 매칭률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