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앤디 워홀과 콜라보한 '77-'85 캡슐 출시

사진 제공 =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모던과 섹시를 대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에서 올가을 감각적인 실루엣을 선보이는 앤디 워홀의 '77-'85 캡슐을 출시한다.

이번 캡슐은 미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과 앤디 워홀 시각예술 재단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출시됐다.

이는 팝 아트의 거장이자 현대 미술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앤디 워홀의 작품 세계를 느껴 볼 수 있는 남녀 티 셔츠, 탱크 탑, 여성 브라렛, 비키니, 보이 쇼츠, 브리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977년에서 1985년 사이에 발표된 앤디 워홀의 사진 작품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캡슐 라인에 적용하며 인스턴트 필름의 포스트 모더니즘을 표현한 다양한 이미지를 사용했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홈페이지

'섹시'의 대명사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아이템 위에 앤디 워홀의 클래식한 누드 사진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도발적이고 육감적인 실루엣을 완성해준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바디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77-'85 캡슐은 다가오는 8월 8일부터 국내 매장 및 백화점 온라인 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최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섹시 걸그룹'의 대명사 씨스타 출신 효린의 란제리 화보를 공개하며 신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캘빈클라인과 효린이 함께한 화보는 패션 매거진 '바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