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story 'toodur2'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배우 박민영이 '디즈니 공주'가 연상될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는 물론 우아한 분위기까지 뽐냈다.
지난 28일 오후 3시께 박민영은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소재한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팬싸인회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박민영은 어깨가 살짝 노출되는 연보라색 상의와 비슷한 계열의 하의를 입고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걸을 때마다 하늘하늘한 느낌을 주는 의상이 마치 드레스 입은 것처럼 우아한 느낌을 물씬 풍겼기 때문.
Instagram 'rachel_mypark'
박민영은 마치 여신이 강림한 듯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팬싸인회장에 입장, 좌석에 착석했다.
이윽고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팬싸인회가 진행됐다.
팬싸인회가 진행될수록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시간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박민영이 팬들의 눈을 하나하나 마주치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훈훈한 분위기 속에 팬싸인회가 진행되던 그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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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의 앞으로 다가온 한 팬은 선명한 보라색과 자주색 꽃으로 된 화관을 건넸다.
화관을 받은 박민영은 고맙다는 듯 그 자리에서 화관을 머리에 착용했다.
파스텔 톤의 의상과 화관, 웨이브 진 긴 머리가 조화로워 마치 여신이 연상됐다는 후문이다.
박민영의 팬싸인회 당시 모습을 접한 그의 팬들은 "오늘 리즈 경신했다", "세젤예", "미소가 너무 예쁘다" 등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