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이번 작품 참 재밌게 했다"…'김비서' 종영 후 소감 전한 박서준

인사이트(좌) 박서준 인스타그램 (우)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또 한 번 인기몰이를 한 배우 박서준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28일 박서준은 자신의 SNS에 "이렇게 또 막을 내렸네요"라며 장문의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박서준은 "그날, 종방연날 참 여러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다들 공감했던 말들이 '이번 작품 참 재미있게 했다' 였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일주일을 열흘같이 보내며 함께한 '김비서가 왜그럴까'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 팬 분들께 감사의 말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인터뷰만 하면 아마도 이 드라마의 모든 일정을 끝내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했다.


인사이트박서준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를 보시며 팍팍한 현실에서 일주일의 두 시간을 행복 하게 보내셨다면 아마도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 스텝들 관계자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진 것 아닐까 싶습니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또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박서준은 드라마 종방연 직후 상대 여배우였던 박민영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에서는 즉각 "사실무근"이라며 "원래 친분이 있었고 작품을 같이 하면서 더 친해졌다는 것.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보여준 케미스트리 때문에 더 열애설 오해가 불거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