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눈 깜짝할 새에 소년에서 남자가 된 배우 타이 심킨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영화 '아이언맨3'에 할리 역할을 맡았던 배우 타이 심킨스의 폭풍성장이 재조명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각 2013년과 2017년에 찍은 사진 두 장 속에 담긴 타이 심킨스의 모습이 보인다.
아이언맨3가 개봉했던 지난 2013년, 타이 심킨스는 앳된 모습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옆에 아들처럼 꼭 붙어있다.
아이언맨3
그런데 불과 4년이 지났을 뿐인데 2017년에는 듬직하게 자란 청년의 모습으로 혼자 인터뷰를 하고 있다.
4년 만에 급성장한 타이 심킨스는 훤칠한 외모와 훌쩍 커버린 키로 여심을 설레게 하며 정변의 정석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훈훈한 청년으로 자란 타이 심킨스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다.
2001년생인 타이 심킨스는 올해 18살로 아이언맨3, 쥬라기 공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Instagram 'darthsimpkins'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타이 심킨스는 영화 아이언맨3에 출연한 이후 차기 아이언맨의 유력한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주목받았다.
이후에도 로다주의 아이언맨 은퇴설이 제기되면서 타이 심킨스가 새로운 아이언맨이 될 것이라는 추측은 더욱 짙어졌다.
실제로 로다주의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면서 사실상 은퇴는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해외 매체들은 타이 심킨스가 어벤져스4에 출연할지도 모른다는 보도를 내놓았지만, 아직 마블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없다.
과연 타이 심킨스가 새로운 아이언맨으로 등장할지 아니면 또 다른 히어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Instagram 'darthsimpk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