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벌써 아이 둘이지만 여전히 아내 사진에 '연애중♥' 댓글 남기는 '사랑꾼' 봉태규

인사이트Instagram 'taegyu_bong'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결혼 후에도 연애 시절의 설렘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내 하시시박을 향한 봉태규의 변함없는 애정이 달달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6일 봉태규의 인스타그램에는 "연애 중"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하시시박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내 하시시박은 봉태규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aegyu_bong'


사진에는 두 사람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도 설렘이 전달된다.


해당 사진 업로드 전날에도 봉태규는 아내 사진을 올리며 달콤하게 사랑을 고백했다.


그는 유모차를 잡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아내 사진과 함께 "아름다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다. 앞서 하시시박이 둘째 본비를 출산했을 때도 봉태규는 장문의 편지로 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taegyu_bong' / (우) 뉴발란스


당시 봉태규는 "아빠가 되었다는 칭찬보다 제 아내가 감내하고 견디어 낸 임신과 출산에 더 많은 축하를 해주세요. 이 축복은 오롯이 제 아내의 몫입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언제, 어디서든 아내를 향한 사랑과 존경, 고마움을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봉태규.


순수한 진심이 가득 느껴지는 그의 글에 많은 누리꾼들이 부러움을 드러내며 축복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