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공식 트위터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건강을 되찾아 EXID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6일 EXID 공식 트위터에는 EXID의 일본 데뷔앨범 재킷이 공개됐다.
특히 재킷 사진에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투병 중이었던 솔지의 모습도 오랜만에 보여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Facebook 'EXIDOfficial'
이에 대해 지난 27일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솔지가 최근 진행된 일본 데뷔 앨범 '업&다운(UP & DOWN)' 재킷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솔지가 이번 활동부터 합류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8월 초 합류 여부를 발표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솔지는 V라이브를 통해 "지금은 항진증의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라며 "다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연습도 하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벌써부터 EXID의 완전체를 기대하고 있다.
Instagram 'soul.g_heo'
한편 솔지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고 지난 2016년 12월부터 활동을 중단해왔다.
지난 1월에는 안와감압술을 받았고 이후 꾸준히 치료를 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