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철벽왕 '김비서'도 사랑에 빠지게 만든 박서준의 완벽 부회장룩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나르시시즘에 빠진 재벌 2세 부회장 역할을 맡은 박서준.


그는 폭풍 철벽으로 자신을 밀어내는 '김비서'에게 끝없이 직진하며 마음을 얻어냈다.


극 중에서 박서준은 잘난 체를 하면서도 달콤한 멘트와 스킨십을 서슴지 않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설렘을 안겼다.


이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서준의 완벽한 '슈트 패션'이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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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부회장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드라마에서 주로 깔끔하면서도 귀티가 흐르는 슈트를 입곤 했다.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 뛰어난 비율을 가진 그는 흠 잡을 데 없는 '슈트핏'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서준은 훈훈한 미모에 완벽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단정한 슈트를 색다르게 해석한 고유의 '부회장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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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검은색, 남색 등 어두운 계열의 의상은 박서준에게 맞춘 듯 딱 떨어졌다.


자칫 칙칙할 수 있는 회색 슈트도 스트라이프, 체크 패턴 등으로 변화를 줘 색다르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화려한 색상의 넥타이, 손수건 등으로 포인트를 더해 질리지 않는 다양한 부회장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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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서준은 시원하고 차분하면서도 지적인 느낌이 드는 남색 계열의 셔츠에 베스트를 매치해 청량한 느낌을 냈다.


박민영과 달달한 키스신을 선보이는 장면에서는 흰색 소매로 포인트를 준 낮은 채도의 분홍 셔츠를 입고 등장해 '심쿵'을 선사하기도 했다.


셔츠, 재킷, 넥타이 등 다소 한정적인 아이템만으로도 다채로운 '슈트룩'을 뽐낸 박서준에 시청자들은 뜨겁게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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