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김단우 트위터, (우)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케이블 채널 tvN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팀이 포상 휴가를 떠난다.
2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 팀은 오는 8월 13일 태국 푸껫으로 떠날 예정이다.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행복한 포상 휴가를 선물 받게 된 제작진과 출연진은 이날부터 8월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기리에 방영 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로맨스를 담아낸 드라마다.
조회수 5000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지난 6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8%(닐슨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대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며 드라마 화제성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도 이어가고 있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과 박민영의 심쿵 로맨스 외에도 강기영, 황찬성, 표예진, 황보라, 강홍석, 김병옥, 김혜옥, 이태환 등도 깨알같은 존재감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종영 전부터 오는 8월 중순경 동남아 지역으로 제작진과 출연진에 대한 포상 휴가를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총 16부작으로 이뤄진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26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