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오리온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소비자들 사이에서 '트렌드 성지'로 불리는 신세계백화점에 오리온의 '오!그래놀라'가 입점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오리온은 신규 간편 대용식 브랜드인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명동 본점 식품관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입점과 함께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는 '오!그래놀라' 카페형 매장을 오픈해 일주일간 론칭 행사도 실시한다. 카페형 매장에서는 요거트와 함께 '오!그래놀라'를 즐기는 색다른 레시피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간편 대용식 브랜드다.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검은콩, 과일, 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들었다.
'오!그래놀라' 3종(검은콩, 과일, 야채)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 베리, 단호박 고구마)이 출시됐으며 오는 9월에는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도 맛볼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네이처는 우수한 품질의 국산 자연원물이 들어 있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제품"이라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1인 가구, 워킹맘, 20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