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코카-콜라사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연일 이어지는 살인적 무더위에 잠시만 야외에 있어도 정신이 혼미해진다. 이럴 때 무더위를 한순간에 날려줄 시원한 음료수 한 잔이 간절하다.
20일 코카-콜라사는 전국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특별한 맛과 향, 시원함으로 무더위를 잡는 'CSI'(Cold Brew, Sparkling, Ice tea)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깊은 향과 맛을 자랑하는 콜드브루(Cold Brew)와 가슴속까지 상쾌한 스파클링(Sparkling), 갈증해소를 돕는 아이스티(Ice tea)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시원하고 뒷맛이 깔끔해 특히 여름 시즌에 인기가 높은 콜드브루는 코카-콜라사의 '조지아 고티카' 캔커피로도 출시돼 사랑받고 있다.
사진 제공 = 코카-콜라사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10기압 고강도 추출 과정을 통해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기존의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카페라떼'에 이어 최근 콜드브루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도 출시됐다.
코카-콜라사 세계 1위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청량감이 높아 무더위를 날려줄 대표 음료다. 올 초 출시된 '환타 +C 레몬'은 기존의 환타에 상큼한 레몬 과즙과 비타민C를 더했다.
사진 제공 = 코카-콜라사
수분을 보충해 갈증을 해소할 시원한 아이스티(Ice tea)도 인기다. 코카-콜라사가 미국, 캐나다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선보인 '골드 피크 티'는 우바산 홍찻잎을 직접 우려내 깊고 풍부한 홍차 본연의 향미를 살렸다.
사진 제공 = 코카-콜라사
한편 편의점 CU가 최근 '전통 아이스티'라 할 수 있는 식혜·수정과·쌍화차 3종을 파우치 형태로 출시해 눈길을 끈다.
'델라페 유기농 식혜'는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쌀알이 없는 맑은 타입의 식혜로 컵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델라페 햇살 수정과'는 햇살 아래서 천천히 건조한 계피를 오랫동안 전통 방식으로 달여 내 계피의 향긋한 향에 국내산 생강의 알싸한 맛, 그리고 곶감의 달콤함을 더했다.
사진 제공 = 코카-콜라사
광동제약의 대표 상품인 '광동 쌍화차'를 파우치에 담은 '광동 냉쌍화'는 냉방병으로 여름철 감기에 걸렸을 때도 맛과 성분 그대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