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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cm에 46kg" 인생 최저 몸무게 찍고 엉엉 울며 고기 폭풍흡입한 모델 최소라

우리나라 성인 남성 평균 키를 뛰어넘는 179cm에 46kg 몸무게를 찍은 모델 최소라가 포상을 받아 온종일 신들린 먹부림을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sola5532'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런웨이를 휘어잡고 있는 모델 최소라가 음식 앞에 무너졌다.


15일 최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식이 모델한테 끼치는 영향"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과 영상 여러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소라는 냉면부터 짜장면과 탕수육, 샌드위치에 등을 잔뜩 차려놓고 야무지게 먹는 모습이다. 


한 입 한 입 음식을 베어 무는 사진마다 잔뜩 심취한 듯 감격스러운 표정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올라온 영상은 어느 식당 불판 앞에서 고기를 입에 넣고 울며 감격하는 최소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ola5532'


최소라는 이와 함께 "내 인생 최저 몸무게 46kg 달성 후, 휴가받은 어젯밤 울면서 고기 먹음"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프로필에 공개된 최소라의 키는 179cm다. 우리나라 기준 179cm의 표준 체중인 67.2kg보다 21kg 적게 나가는 몸무게인 셈이다.


과거 최소라는 몸매 유지 비결과 관련 "패션위크 때 단 한 끼도 먹지 않고 4주 동안 물만 마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도 이같은 극한의 체중 관리 이후 일종의 포상 휴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무서울 정도로 철저한 관리 끝에야 자유의 몸이 돼 기쁨을 만끽 중인 최소라.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 3'를 통해 데뷔한 최소라는 현재 해외 유수의 패션쇼 무대에 오르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 모델로 자리매김해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ola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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