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퀸 참가자들 '에잇디 시티카페'로 다 모였다

사진 제공 = 에잇디 시티카페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세계 각국의 미녀들이 삼성동 핫플레이스 '에잇디 시티카페'를 방문했다.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위치한 '에잇디 시티카페 삼성점'에 전세계 대표 미녀들이 등장해 주변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2018 월드뷰티퀸 선발대회' 참가자 40여 명이 삼성동 핫플레이스인 '에잇디 시티카페'를 단체 방문한 것. 

대회 참가자들은 40여 개국 나라에서 각각 열린 미인선발대회 우승자들이다. 이들은 오는 18일 열릴 세계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이곳을 찾았다. 

이들은 "'에잇디 시티카페'가 기존 한국의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 뿐 아니라 대만 밀크티, 누가크래커, 허유산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찾았다"고 이유를 전했다.

사진 제공 = 에잇디 시티카페

실제로 매장을 찾은 참가자들은 자신의 SNS에 후기를 남기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3월 오픈한 '에잇디 시티카페'는 대만의 3시15분 밀크티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의 각종 인기 디저트를 판매하는 창고형 카페를 표방하고 있다.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에잇디 시티카페를 운영 중인 에잇디 크리에이티브 측은 삼성점을 필두로 강남점, 미금역점 등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다양한 음료와 간식을 팔기 때문에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방문한 외국인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카페보다 확장된 복합공간으로서 넓혀갈 뿐 아니라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