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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아내' 외에는 관심 1도 안둔다는 '캡틴' 기성용

올해로 결혼 6년 차를 맞이한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한혜진이 출연해 종로구 체부동에서 한 끼 식사를 얻어먹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끼'에 성공한 한혜진과 이경규는 집주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 가운데 부부싸움을 주제로 한 대화가 시작됐다.


이경규는 한혜진에게 남편 기성용과 부부싸움을 하느냐고 질문했다. 한혜진은 "한다. 근데 그날 바로 푼다"고 답했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한혜진은 유일하게 부부싸움을 하는 이유에 대해 "내 잔소리 때문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성용은) 진짜 너무 착하다. 축구랑 가족밖에 모른다"며 아낌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내 "너무 착한데 손이 많이 간다"며 디스(?)하기 시작했다.


한혜진은 "(기성용이) 많이 늘어놓는다. 양말 같은 것도 꼭 뒤집어서 둔다"며 기성용의 인간적인 면모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올해로 결혼 6년 차를 맞이한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공개 연애 시작 후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9월 딸 시온 양을 출산하고 여전히 신혼같은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Naver TV '한끼줍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