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세련된 스파이물의 정석, 영화 '킹스맨'의 마지막 시리즈가 내년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해외 매체 'SCREENRANT'는 매튜 본 감독의 말을 인용, '킹스맨 3'의 개봉일에 대해 오는 2019년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킹스맨 3'는 내년 가을쯤 사상 최고의 스토리로 우리 곁을 찾아올 전망이다.
메튜 본 감독은 '킹스맨 3'를 끝으로 '킹스맨' 시리즈는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킹스맨'의 주요 배우인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 역시 '킹스맨'의 3부작 완결에 동의했다고 알려졌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 3'는 임무를 수행하는 킹스맨 해리 하트와 에그시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다.
해리와 에그시외에도 '킹스맨:골든 서클'에서 나왔던 스테이츠맨이 또다시 등장한다. 스테이츠맨은 미국 스파이들을 지칭한다.
사상 최대 스케일이라 알려진 '킹스맨 3'가 마지막까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한편 매튜 본 감독은 '마블 유니버스'처럼 '킹스맨'의 유니버스 제작 가능성(스핀오프)에 대해 언급하면서 완전한 끝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해리와 에그시의 이야기는 '킹스맨 3'에서 끝나지만 다른 '킹스맨' 영화를 만들 것이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 다른 '킹스맨' 영화는 프리퀄/스핀오프로 제목은 '킹스맨:더 그레이트 게임'이다.
매튜 본 감독은 해리포터의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이나 '스타워즈' 스핀오프처럼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