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onmills1988'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래퍼 던밀스가 도플갱어를 만난 후기를 전했다.
지난 8일 던밀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을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흡사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똑닮은 두 사람이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동공지진을 불러일으킨다.
두 사람은 반삭 헤어스타일부터 콧수염과 턱수염에 눈썹 모양까지도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실제 던밀스의 팬들조차 두 사람 중 도대체 누가 진짜 '던밀스'인지 알아보기 힘들어 한 것.
Instagram 'xxkihanxx'
던밀스는 그간 소문만 듣던 자신의 '도플갱어'를 마주하자 흔히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고 하는 말이 생각난 듯 사진에 "죽을 뻔"이라는 글을 남겨 팬들을 폭소케 했다.
진짜 던밀스가 누군지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해 참고로 말하자면 해당 사진에서 프린팅된 반팔티를 입고 모자를 쓴 남성이 던밀스, 검정 긴팔티를 입은 남성이 먹방 BJ 프란의 남동생 김기한 씨다.
해당 사진에 태그된 김기한 씨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났습니다! 던밀스의 디디알 촬영 정말 재밌었고 영광입니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그간 서로를 닮았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왔으며 이에 이번 만남까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쌍둥이인 줄", "도플갱어가 존재한다는 말은 진실이었다", "아니 대박 진짜 모르겠음", "던밀스 형 어딨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xxkihan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