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ontaeyoung_offici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서울 등촌동의 280억짜리 빌딩을 구매한 배우 권상우가 총 700억원대 '건물주'가 됐다.
6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배우 권상우는 최근 자신의 법인 명의인 '케이지비필름'으로 서울 등촌동에 있는 한 건물을 매입했다.
권상우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이며 매입가는 280억원이다.
해당 건물은 9호선 증미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어 높은 임대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권상우는 소유하고 있는 빌딩만 3채로 연예계 소문난 부동산 부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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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권상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6층의 빌딩을 구입했다.
이 빌딩의 이름은 'ROOKIE 1129'로 첫째 아들 룩희와 어머니 생일을 조합해서 만들어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낸 바 있다.
이듬해 권상우는 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을 또 하나 샀다. 그는 이곳의 이름을 아들 이름과 손태영의 생일을 조합한 'ROOKIE 819'로 지었다.
여기에 권상우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대지 면적만 300여 평에 달하는 지상 2층 규모의 공장을 약 80억원에 구입했다.
이외에도 그는 호주 골드코스트에 가족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구입한 17억원에 달하는 최고급 펜트하우스도 소유하고 있다.
대략 400억원대 부동산 자산을 가지고 있는 권상우는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속 찌질한(?) 강대만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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