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soo4181'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야노시호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훌쩍 자란 근황 모습이 공개됐다.
5일 추성훈 갤러리 회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아동복 브랜드 패션쇼 무대에 오른 추사랑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하얀 원피스를 입은 추사랑은 모델인 엄마의 끼를 물려받은 듯 긴장감 없이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무대 옆 좌석에 앉은 추성훈은 런웨이를 하는 추사랑의 모습을 끝까지 담기 위해 사진을 찍는 등 '딸바보'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Instagram 'ssoo4181'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몰라보게 성장한 8살 추사랑의 피지컬이었다.
추사랑은 모델인 엄마 야노시호를 쏙 빼닮은 8등신 비율에 쭉쭉 뻗은 팔다리를 자랑했다.
깜찍한 외모는 그대로인데 다리만 쭉 길어졌는지 엄마 못지않은 이기적인 기럭지를 과시하며 모델로서의 자질을 보여줬다.
못 본 사이에 어마어마하게 자란 추사랑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놀라움과 반가움을 표했다.
Instagram 'ssoo4181'
한편, 추사랑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 '추블리네가 떴다'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공부하던 추사랑은 최근 미국 하와이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