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hwlhy__0305'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의 막내 이승우가 방송에 출격했다.
5일 골키퍼 조현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4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이날 조현우, 김영권, 이승우, 이용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다.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막내로 활약한 이승우는 인증샷에서도 어김없이 막내다운 매력을 뽐냈다.
Instagram 'yoonjongshin'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승우는 조현우와 김영권 사이에 가지런히 손을 모으고 서 있다.
키가 173cm인 이승우는 189cm 조현우와 186cm 김영권 틈에 끼어 유독 작고 어려 보인다.
테이블에 비스듬히 기댄 탓에 한층 아담해진 이승우는 형들의 품에 쏙 안길 듯 귀여운 모습이다.
투블럭,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한 다른 선수들과 달리 이마를 덮는 밤톨 같은 앞머리도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Instagram 'seungwoolee'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승우 아기 같다", "이승우 완전 꼬꼬마" 등 귀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조현우, 김영권, 이승우, 이용의 이야기는 오는 11일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F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꺾은 한국 축구대표팀은 조 3위로 월드컵을 마감하고 지난달 29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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