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애슐리서 통통 새우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새우 축제' 열린다

애슐리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이제 곧 전국 애슐리에서 오동통 새우의 다채로운 향연이 펼쳐진다.

4일 외식브랜드 업체 애슐리는 오는 10일부터 여름 신메뉴 '투 머치 쉬림프(Too Much Shrim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달 21일 전국 14개 매장에서 선출시 돼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버터갈릭 쉬림프, 와사비크림 슈림프라이, 싱가폴 칠리 크랩 슈림프, 갈릭마요 슈림플래터, 슈림팝팝 스틱 피자, 매콤 새우탕면 등 새우 관련 신메뉴만 6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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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쌓여있는 버터갈릭 슈림프는 그릴에 구워 빨갛게 구워져 보자마자 침샘을 자극한다.

여기에 새콤달콤 소스를 발라 한입에 베어 물면 행복함이 스르르 딸려나온다.

톡 쏘는 와사비 소스에 새우튀김을 얹은 와사비크림 슈림프라이 또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새우들이 줄줄이 비엔나처럼 꽂힌 꼬치와 365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인기 메뉴 새우 파스타 또한 입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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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 새우를 잔뜩 먹었다면 디저트 배를 채울 차례다.

시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을 하면 작은 젤리들을 모아 만든 시원한 수박 젤리가 기다리고 있다.

수박 젤리 외에도 눈에 띄는 젤리가 하나 더 있다. 

빨강, 노랑, 초록 색색의 깜찍한 상어 젤리와 등지느러미 만으로 상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오션블루 케이크는 여름 느낌을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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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을 섭렵했다면 마지막으로 단짠의 조화로 케이크를 눈여겨보자.

뽀얀 생크림에 촉촉한 카스테라 시트가 버무러진 순우유 케이크 한 조각에 짭조름 꾸덕꾸덕 치즈케이크를 한입 넣으면 '단짠'의 완벽한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10일 세상 행복한 새우 축제가 펼쳐질 애슐리 W 매장은 평일 런치 1만 3,900원, 디너와 주말은 1만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