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CJ제일제당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앞으로 캡슐 하나로 장과 위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겠다.
4일 CJ제일제당은 장과 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물성 유산균 신제품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국내 기술로 개발돼 특허받은 식물성 유산균 'CJLP243'과 위 건강 기능성이 있는 '감초추출물' 성분을 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장 건강은 물론이고, 위 점막 내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제품의 핵심성분인 'CJLP243'은 생존력과 부착력이 강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CJ제일제당의 발효식품 연구 노하우를 살려 김치에서 추출했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건강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증받았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8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담당자는 "40세 이상 한국인 60%가 헬리코박터균 보균자로 이와 관련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온 가족이 365일 위 건강과 장 건강을 챙기는 데 있어 신제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는 1일 섭취분이 개별 포장된 식물성 재질의 캡슐형 제품으로, 한 병에 60일분이 들어있다.
소비자가는 7만8,000원으로 CJ온마트, 홈쇼핑, 대형마트 등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