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gs25_official'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흰 쌀밥에 '이것' 한 조각.
'이것'에 들어가는 음식은 많다. 대체로 짭조름한 맛으로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밥도둑'들이다.
이들 중에는 '명란젓'도 있다. 톡톡 알갱이가 씹히는 식감이 좋고, 짭짤한 맛도 입맛을 돋운다.
그런 만큼 술안주로도 이만한 것이 없다고. 특히 더운 여름철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날 때는 좋은 안줏거리가 된다는 명란젓이다.
Instagram 'gs25_official'
이런 반응을 겨냥해 최근 편의점 GS25는 '명란구이'를 출시했다.
명란젓을 불에 익힌 것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체다마요소스까지 들어가 있어 짭조름한 맛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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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소스의 다소 느끼한 면이 입안에 번질 때쯤 명란구이의 간간한 맛이 균형을 맞춰준다.
평소 명란젓에 손이 잘 가지 않았던 이들조차 '명란구이'는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명란구이'는 가까운 편의점 GS25에서 3천 원에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