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코카콜라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2'의 매력녀 오영주가 '코카콜라'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28일 코카콜라는 요즘 여성들의 워너비 1순위로 떠오른 오영주를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티 '골드피크 TEA'의 새 얼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주는 최근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솔직·당당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어떤 남성 출연자와 함께하든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성숙함과 따뜻함이 그녀를 돋보이게 했다. 

사진 제공 = 코카콜라

공개된 광고 사진 속 오영주는 노란색 꽃무늬 블라우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엽게 윙크를 날리는 모습이 얼마 전 '하시2'에서 남성 출연자 정재호가 "영주는 윙크가 트레이드마크다"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게 만든다. 

오영주는 '하시2' 속 매력 있는 모습 그대로 귀여움과 청초함을 넘나들면서 연예인 못지않은 광고 샷을 만들어냈다. 

누리꾼들은 "영주 연예인 하는 거 아니냐", "백진희와 닮은 것 같다", "영주 언니가 마시는 거면 마셔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코카콜라

한편 오영주가 코카콜라의 광고모델을 차지하면서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앞서 그녀는 정재호와 함께 화장품 브랜드 '셀라피'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오영주는 유명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있는 일반 회사원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은 광고를 토대로 그녀가 연예계에도 발을 들이게 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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