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웍스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얼굴 천재' 차은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아역 배우의 남다른 비주얼이 화제다.

아스트로 차은우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남자 주인공 도경석 역을 맡은 가운데, 그의 아역으로는 그룹 마이틴의 신준섭이 캐스팅됐다. 

지난 27일 마이틴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신준섭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차은우의 중학생 시절 역할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신준섭은 그룹 마이틴으로 정식 데뷔한 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신흥 얼굴 천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Twitter 'myteen_official'

특히 잘생긴 아이돌로 유명한 차은우와 닮은 외모를 자랑해 드라마에서의 아역 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실제로 그는 뽀얀 피부에 쌍꺼풀 짙은 눈, 오뚝한 코, 그리고 금방이라도 소멸할 것 같이 작은 얼굴을 소유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차은우랑 싱크로율 100%라서 역대급 아역이 될 것 같다"며 떠오르는 비주얼 신인을 추켜세웠다. 

Twitter 'myteen_official'

한편 신준섭이 속한 그룹 마이틴은 내달 7월 10일 2집 미니앨범 'F;UZZLE(퍼즐)'로 컴백한다. 

신준섭은 팀 내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데, 지난해는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잠깐의 등장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쇼미 2초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7월부터 연기와 가수 활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그의 미모를 사진을 통해 조금 더 감상해보자. 

Mnet '쇼미더머니6'

Twitter 'myteen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