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ua_mikami'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본 AV배우 멤버 3명으로 이루어진 걸그룹 '허니팝콘'이 무료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25일 소속사 KYUN CREATE에 따르면 허니팝콘이 오는 7월 7일에 첫번째 팬미팅을 연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무료'로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도록 연령 제한이 있어 성인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Instagram 'yua_mikami'
앞서 7만 7천원의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라 한 차례 발표한 바 있지만 보다 더 많은 국내 팬들과 만나기 위해 무료 전환을 전격 결정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허니팝콘은 '비비디바비디부'의 수록곡 무대뿐만 아니라 특별한 커버곡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팬들과 멤버들이 함께 게임도 하고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Instagram 'yua_mikami'
허니팝콘은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비비디바비디부'를 발매하면서 국내 팬들과 만나는 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AV배우 출신의 아이돌은 한국 정서에 적합하지 않다는 다수 의견으로 인해 각종 논란을 낳으며 불발됐다.
한편 허니팝콘의 첫 번째 국내 팬미팅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