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bhc치킨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청년 고용 창출에 나선다. 

26일 bhc치킨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청년 인큐베이팅제'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 인큐베이팅제는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해 취업을 지원하는 방안이다. 

bhc치킨은 프랜차이즈 근무를 희망하는 청년을 선발해 분야별 전문가와의 멘토제를 실시하고, 2년간 다양한 현장의 근무 경험을 제공해 프랜차이즈 업계 맞춤형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bhc치킨

또한 일부 우수 인력의 경우 bhc 채용 프로세스를 거쳐 정식 직원으로 근무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선발 접수는 내달 4일까지 채용사이트를 비롯해 주요 대학 취업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 중 최종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며, 이는 내달 25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제공 = bhc치킨

청년 인큐베이팅제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입사하게 된다. 2년간의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4대 보험 및 기타 복리후생 등 정규사원과 동일한 처우를 제공받는다. 

bhc치킨 김동한 홍보팀장은 "프랜차이즈업에 대한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우수인력을 배출하고 미래 핵심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