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AOMG 수장' 쌈디가 '가정교육' 잘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힙합레이블 AOMG 수장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쌈디)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몇몇 모습이 화제로 떠올랐다.


쌈디가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모습이 바로 그것.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쌈디가 보여준 3가지 모습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번째 모습은 쌈디가 배달음식을 처리하는 과정이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은 쌈디는 뒷정리를 할 때 배달음식이 담겨있던 일회용 용기를 설거지한 후 분리수거를 했다.


분리수거하시는 분들이 편하시라는 이유에서다.


그분들이 분리수거를 하다 양념이 손에 묻으면 기분이 나쁘실까 봐 쌈디는 일회용 용기를 꼭 설거지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식당에서 살갑게 음식을 주문하는 모습이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적막만이 흐를 정도로 한산한 식당에서 그레이와 술을 마시던 쌈디.


쌈디는 안주를 시켜달라는 그레이의 말에 할머니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살갑게 안주를 시켰다.


주문을 받는 분이 할머니라 쌈디는 이 같은 태도를 보였으리라.


마지막 세 번째는 초대받은 집에 빈손으로 가지 않는 모습이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이해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은 급하게 전현무 집에 다들 모였다.


이때 쌈디는 멤버들이 먹으라고 핫도그를 사서 가는 센스를 보였다.


부모님께서 마르고 닳도록 말씀하셨던 '초대받은 집에 빈손으로 가지 마라'라는 말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쌈디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며 칭찬일색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