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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도깨비2' 제작 된다면 또 출연하고 싶다"

공유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도깨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차기작을 언급했다.

인사이트tvN '도깨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공유가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도깨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배우 공유가 대만의 한 스마트폰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공유는 현장을 찾은 1000여 명의 팬들에게 차기작에 대한 내용을 언급해 환호를 자아냈다.


공유는 2017년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1년 5개월동안 작품 활동을 일체 쉬고 있는 상태라 앞으로 그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린 상황.


인사이트tvN '도깨비'


사회자가 이에 대해 질문하자 공유는 "영화든 드라마든 빨리 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다"며 "'도깨비'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다음 작품 선택에 신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만에 오기 전 회사와 다음 작품을 상의했다"면서 조금만 더 기다리면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또 사회자가 "만약 '도깨비2'가 제작되면 출연 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공유는 "계획이 없을 텐데..."라며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tvN '도깨비'


이내 공유는 "만약에 제안이 온다면 안 할 이유가 없다"고 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유의 답변을 들은 팬들은 "김신은 공유 말고는 아무도 못한다", "대체불가", "진짜 '도깨비2'가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공유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도깨비'는 종영한지 1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많은 이들 사이에서 '인생 드라마'로 꼽히며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