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ay__jung'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정재호가 반전 가득한 과거 이력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매일경제' 채널에는 스타트업 CEO인 정재호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재호는 스스로 밀레니얼 세대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하며 다방면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정재호는 "전공한 분야뿐만 아니라 방송 쪽에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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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학교 당시 아이돌 연습생으로 있었다"며 노래와 춤에도 많은 관심이 있는 편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UC버클리 대학교를 졸업한 정재호는 실제로 학부 시절 밴드부, 성가대, 댄스 동아리 등 다양한 과외 활동에 참여했다고 한다.
다만, 원하는 전공을 택하기 위해 공부에 몰두하느라 희망했던 '캠퍼스 커플'은 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Youtube '매일경제'
정재호는 최근 마침표를 찍은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에 대해서는 "길 가다가 알아봐 주실 때 기분이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하트시그널을 통해 얻게 된 관심을 봉사활동 등 좀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정재호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최근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는 등 각종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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