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메가박스, 1만1천원짜리 '더부티크관 티켓' 단돈 2천원에 뿌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메가박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보다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22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프리미엄 시네마 '더 부티크'에서 영화를 2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2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해당 영화표 구매를 원하는 구매하는 고객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픈하는 티켓을 기다리면 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메가박스


딱 선착순 1만매만 판매되니, 구매를 원하는 이는 서둘러야겠다.


구매한 관람권은 구매일 기준 2018년 9월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더 부티크 전용관람권으로 '코엑스점', '센트럴점', '일산밸라시타점', '하남스타필드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 소비트렌드를 겨냥해 2천원으로 프리미엄 상영관을 이용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더 부티크'에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 부티크'는 부티크 호텔의 개성을 살린 메가박스만의 프리미엄 시네마로, 선명한 화질과 색감을 구현하는 스크린과 입체 사운드 시스템, 양팔걸이 좌석 등의 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무릎담요, 슬리퍼 등의 컴포트 패키지와 와인 콜키지 및 호텔 같은 편의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준비돼 있어 보다 편안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메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