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ay__jung'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하트 시그널 2'가 드디어 최종 러브라인을 공개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하트시그널 2'가 종영하면서 '하트시그널 2'의 출연자들이 올린 사진과 소감 글이 속속 올라왔다.
방송이 끝난 후 '하트시그널 2'에 출연했던 출연진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만의 느낌과 감사 인사 등을 남기며 마무리했다.
특히 송다은과 커플이 된 정재호는 함께 했던 동료들과의 전체 사진과 함께 긴 장문의 소감을 남겼다.
Instagram 'jay__jung'⠀
그는 "입주 기간 동안 정말 진심을 다해 하트시그널 가족들을 대했고,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아쉬움을 표했다.
정재호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은 송다은 역시 "마냥 멀게만 느껴졌던 마지막회가 끝났다"며 "고생하신 제작진분들과 방송 하는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한 우리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현주를 향해 애틋한 짝사랑을 보여준 순정남 김도균의 인스타에도 글이 올라왔다.
김도균은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힌 자연스러운 모습의 사진을 올렸고 임현주는 일상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의 도시 사진 올리며 "감사하다"는 짧은 코멘트를 남겼다.
김현우와 엇갈리는 시그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오영주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하트시그널 마지막 회가 왔네요" 라는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하트 시그널 2'는 벌써부터 '시즌 3'가 방송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트 시그널 2'는 일반인 남녀 출연자 8명의 최종 선택을 끝으로 15일 종영했다.
김장미 VIAROMI(@syllyworld)님의 공유 게시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