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김도균이 예쁜 옷을 입은 임현주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8명의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8명의 출연자들은 화려한 패션 감각을 뽐내며 파티장에 등장했다.
임현주는 자신의 하얀 피부 톤과 어울리는 순백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군살 없는 몸매가 드러난 임현주의 초미니 원피스 패션에 김도균은 눈을 떼지 못했다.
일시정지된 것처럼 한참 동안 임현주를 바라보던 김도균은 "오늘 뭐 장난 아닌데?"라는 말로 그녀의 패션을 칭찬했다.
임현주가 자리에 앉자 김도균은 바로 자신의 코트를 벗기 시작했다.
김도균은 벗은 코트를 임현주에게 건넸다. 그는 짧은 원피스 때문에 드러난 임현주의 무릎을 가려주고 싶었던 것이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자동적으로 나오는 김도균의 매너에 시청자들은 "임현주를 향한 진심이 느껴진다", "매너가 몸에 배어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도균은 임현주를 향한 변함없는 진심을 보여왔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도균은 "같이 있어서 좋았다"라는 말로 진심을 전해 임현주가 눈물을 흘리게 만들기도 했다.
김도균은 끝까지 임현주에게 시그널을 보냈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는 김현우와 연결됐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 관련 영상은 2분 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