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이 사이에 끼고 싶다♥"…이정재+정우성+하정우 모인 '미친 조합' 화보

인사이트Instagram 'wkorea'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계의 '어벤져스'나 다름없는 이정재, 정우성, 하정우가 한 화보에서 만났다.


15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W)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7월 발행 예정인 잡지의 커버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이정재, 정우성, 하정우가 해변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은 휴양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주택 앞 도로에 앉아 각자 개성을 담은 포즈를 취했다.


더블유에 따르면 사진이 촬영된 곳은 하와이로, 세 배우는 더블유의 7월호 커버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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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화보에서 이정재는 아이보리 컬러 셔츠에 댄디한 체크무늬 바지, 베스트, 재킷을 걸친 채 카메라를 향해 찡긋 미소를 지어 보였다.


흐트러진 셔츠와 자유롭게 흩날리는 머리카락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톤 다운된 하늘색 니트를 입은 정우성은 미간을 찌푸린 채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화보를 촬영했다.


인상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정우성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하정우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바지에 노란 니트, 선글라스를 매치해 남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조합의 화보 사진이 공개되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저 사이에 나 좀 끼워주라", "잘생긴 사람 옆에 또 잘생긴 사람이라니 너무 좋다", "조합 진짜 미쳤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정재와 정우성, 하정우는 연예계 절친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