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전 대표팀 감독, "한국 16강 진출 가능성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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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슈틸리케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예상했다.


13일 (한국 시간) 중국 슈퍼리그 텐진 타이다를 이끌고 있는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 스포츠 매체 화티왕과의 인터뷰에서 "F조에서 스웨덴, 멕시코, 한국 모두 16강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평가전을 봤을 때 최약체는 한국이다"라며 "한국의 16강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F조에서 독일이 가장 강하다"고 말한 뒤 "나머지 팀들도 목표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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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월드컵에서 응원하는 팀을 묻는 질문에는 "독일인으로서 당연히 독일을 응원할 것이다"라면서 "스페인도 내게 많은 추억을 줬기 때문에 두 팀 중 하나가 우승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4년 9월부터 2017년 6월까지 한국대표팀을 이끌었다.


당시 아시안컵 준우승 등의 성적을 냈지만,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부진을 거듭한 끝에 한국대표팀과 아름답지 못한 이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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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을 떠난 후 지난해 9월부터 텐진의 지휘봉을 잡은 슈틸리케 감독은 강등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하며 2018 현재 시즌까지 팀의 감독을 이어가고 있다.


텐진은 2018시즌 11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4승 3무 4패로 승점 15점을 기록 8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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