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miyayeah', (우) Instagram 'yoona__lim'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여름 휴가철이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많은 여성에게 공통으로 생긴 목표가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 휴양지에서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뽐내는 것.
그러나 여성들 중에는 겉으로는 날씬해 보여도 상대적으로 지방이 많은 특성 탓에 '뱃살'이 볼록하게 나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가장 부러운 이는 '뱃살' 고민을 전혀 할 필요가 없는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타고난 사람들이다.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아무리 먹어도 마른 체형 그대로를 유지하는 이들은 모든 여성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다.
Instagram 'ssozi_sojin'
연예인 중에도 이런 체질을 타고난 사람들을 몇몇 볼 수 있다.
카메라 앞에 서야 하는 만큼 엄격한 관리를 하는 연예인에겐 어떻게 보면 축복받은 체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안 좋은 점도 있다. 너무 안 찌는 체질이다 보니 주변의 걱정, 특히 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마른 체질을 타고난 연예인들은 종종 "살찌는 게 소원"이라는 말을 할 때도 있다.
여성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타고난 몸매의 소유자는 누구일까.
1. 선미
YouTube '일개덕후'
instagram 'miyayeah'
데뷔 초부터 마른 체질이었던 선미는 솔로 활동을 하면서 살이 더욱 빠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선미를 걱정한 팬들의 '폭풍 잔소리' 때문에 이제는 살찌라는 소리가 오히려 더 스트레스라고.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사람들은 다이어트보다 살을 찌우는 게 더 어렵다.
2. 구하라

Instagram 'koohara__'
구하라 역시 데뷔 이래로 단 한 번도 살 찐 모습을 보이지 않은 연예인이다.
구하라는 오히려 너무 마른 몸매를 극복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고자 애쓰곤 한다.
여리여리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진 '반전매력'을 가진 소유자이기도 하다.
3. 산다라 박
인스타일
Twitter 'krungy21'
몸무게가 39kg 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산다라 박.
집안 내력으로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며, 입도 짧아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한다고 한다.
4. 수영

Instagram 'hotsootuff'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에서도 유독 가느다란 팔·다리를 자랑하는 수영 역시 마른 체형을 타고났다.
수영 역시 마른 몸매를 커버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타입이다.
5. 소진
Instagram 'ssozi_sojin'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소진은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 때문에 걸스데이 멤버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다고.
컴백 시기에 맞춰 엄격한 다이어트를 하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소진은 살을 찌우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6. 리지

Instagram 'luvlyzzy'
갈수록 말라가는 모습에 팬들의 걱정이 태산인 연예인이다.
하지만 리지에 따르면 마른 몸매는 과한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라 정말로 '체질' 때문이라고 한다.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먹어도 살이 안 찌는데 어떡합니까?"라고 하소연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