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임신 초기'에 칼군무 추며 카리스마 뽐냈던 '라붐' 율희

인사이트YouTube '남상미'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아이돌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무대 매너가 재조명됐다.


최근 다수의 SNS에는 임신 초기 상태에서 라붐의 '휘휘'(Hwi Hwi) 무대를 격렬하게 소화하는 율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10월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열린 '2017 금산세계 인삼엑스포' 무대다.


율희가 지난달 18일 아들을 출산한 것을 고려한다면, 임신 초기에 접어든 시점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남상미'


영상 속에는 격렬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율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팔과 다리를 쉼 없이 움직이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체력이 약해지는 임신 초기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상큼하면서도 명랑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조심스러울 만도 한데 열심히다", "걸그룹이라 식단 조절도 했을 텐데 멋지다"며 대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jaeyul2._.2'


율희는 지난해 11월, 3년여간의 활동을 끝으로 라붐을 탈퇴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슬하에 재율 군을 두고 단란한 세 가족을 이루고 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오는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aeyul2._.2'


YouTube '남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