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ugeun.jung'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헬로 베이비'에서 똘똘한 눈빛을 빛내던 정유근 군을 기억하는가.
11일 아역 배우 정유근 군은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joy '샤이니의 헬로 베이비'에서 자신을 돌봐줬던 그룹 샤이니를 언급했다.
이날 정유근 군은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 설립을 기원하기 위해 얼음물을 끼얹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임했다.
그는 8년여간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샤이니를 다음 상대로 지목하며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KBS joy '샤이니의 헬로 베이비'
'샤이니의 헬로 베이비'는 샤이니 멤버 다섯 명이 정유근 군과 함께 육아 체험에 도전했던 프로그램이다.
당시 정유근 군은 멤버들을 아빠라고 부르며 잘 따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초등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그는 샤이니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들어가 종종 댓글을 다는 등 여전히 멤버들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KBS joy '샤이니의 헬로 베이비'
이들의 보기 좋은 친목에 팬들은 "유근 군과 샤이니가 지금과 같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가수 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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