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official.chamisu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소주 한 병이 통째로 담기는 대형 소주잔이 드디어 판매가 시작된다.
10일 하이트진로 참이슬 측에 따르면 한 병이 한 잔에 담기는 '한방울잔'이 오는 11일 출시된다.
오직 월요일인 11일 오픈마켓 옥션에서 딱 하루 4천 세트(1세트에 2개)만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보기만 해도 '헉' 소리 나는 대형 소주잔은 사람 손바닥만 한 크기로 남다른 위엄을 뿜어낸다.
Instagram 'official.chamisul'
'한방울잔'은 세로 길이가 무려 10cm를 자랑하다. 이는 소주 한 병 용량인 360ml를 가득 담을 수 있다.
앞서 참이슬 측은 지난 4월 1일 '만우절' 이벤트로 대형 소주잔을 출시한 바 있다.
당시 잠깐의 이벤트였지만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딱한잔만'이라는 애칭이 붙여졌다.
인기에 힘입어 공식 출시된 '한방울잔'. 오로지 내일만 구매할 수 있기에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기대를 단번에 받고 있다.
만약 '한방울잔'을 구매하고 싶다면 아침 일찍 일어나 '광클'할 준비를 미리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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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